강기정·김영록, 내일 군공항 해법 위해 회동
박지성 2023. 5. 9. 21:56
[KBS 광주]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협의를 위해 9개월 만에 공식 만남을 갖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일(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두 시도지사가 군 공항 이전 협의를 위해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지 선정과 지원책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과 민간 공항 통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록 지사는 오늘 "민간 공항은 군 공항 문제 해결과 동시에 무안공항으로 오는 게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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