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매각 담당 전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집행유예

이청초 2023. 5. 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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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청 전 공무원 57살 신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500만 원과 추징 1,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사업자 양 모 씨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신 씨는 알펜시아 투자 모집 업무를 하던 중 양 씨로부터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6번에 걸쳐 1,6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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