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장미화 “9ㆍ11 테러 당시 현장에…母 임종 못 지켜 한이다” 그리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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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화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을 찾은 배우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해 고백한다.
이날 장미화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며 9.11 테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장미화는 "9.11 테러 바로 다음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행사 끝나고 바로 가겠다고 했지만 '후' 하는 한숨 소리가 끝이었다"라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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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화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을 찾은 배우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해 고백한다.
이날 장미화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며 9.11 테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장미화는 “사실 위로 언니 여섯이 있었는데 다 죽었다”라며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 감기에 걸려 돌아가신 후 외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뒤이어 9.11 테러 당시 현장에서 행사가 있어 한국에 입국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장미화는 “9.11 테러 바로 다음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행사 끝나고 바로 가겠다고 했지만 ‘후’ 하는 한숨 소리가 끝이었다”라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자매들은 장미화의 이야기에 모두 눈물을 흘리며 장미화를 위로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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