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장미화 "낙상 사고로 죽었다 깨…연골 다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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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77)가 낙상 사고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9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디바 장미화가 출연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났다.
이날 혜은이는 장미화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지팡이와 보행보조기를 준비했다.
이어 등장한 장미화는 혜은이가 준비한 보행보조기에 앉으며 최근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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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77)가 낙상 사고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9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디바 장미화가 출연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났다.
이날 혜은이는 장미화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지팡이와 보행보조기를 준비했다. 그는 박원숙에게 "큰언니 오늘 긴장 좀 하셔야 한다"며 "언니보다 더 나이 많은 언니가 오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장한 장미화는 혜은이가 준비한 보행보조기에 앉으며 최근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장미화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것을 보여주며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계단에서 미끄러졌다"고 토로했다.
장미화는 "(사고로 인해) 죽었다 깼다"며 "여기 연골이 다 없어졌다. 그래서 오래 걷질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6년생인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신중현이 이끌던 밴드 ADD4 보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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