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사랑 고백, “♥매티 힐리 정말 좋아해”[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그룹 ‘1975’의 매티 해리(34)에 푹 빠졌다.
한 소식통은 8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스위프트는 힐리를 정말 좋아하고,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 역시 “두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둘 모두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스위프트가 2014년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75’ 콘서트에 참석했을 때 이들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힐리는 그해 12월 호주의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힐리는 2016년 ‘엘르’와 인터뷰에서 “내가 만난 여성 중 가장 우아하고, 열심히 일하며, 창의적인 재능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이라고 수없이 말했다. 개인적으로 스위프트에 대해 많은 존경과 감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친구사이를 유지해오다 최근 힐리가 스위프트의 내슈빌 컨서트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스위프트는 6년간 사귀었던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해 화제를 모았다. 스위프트와 알윈의 결별은 지난달에 발표되었지만, 내부자는 두 사람이 실제로 2월에 헤어졌다면서 "그래서 크로스오버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힐리는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3년 가까이 사귀다 2022년 초 결별했으며, 모델 가브리엘라 브룩스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귀었다. 그의 밴드는 최근 호주 및 아시아에서 투어를 펼쳤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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