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X이원정, 진기주 피해 운명적 만남

2023. 5.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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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순애(서지혜)와 희섭(이원정)이 방해꾼 백윤영(진기주)을 피해 운명적으로 만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 이웅희) 4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이 우정고등학교의 소풍을 가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긴다.

이날 본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우정고등학교의 소풍날, 심각한 얼굴을 짓고 있는 해준과 윤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해준은 우정고등학교 소풍날 범룡(주연우)을 통해 남학생이 여고생에게 전하는 유행템을 알게 된다.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해준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물건 때문에 곤란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순애와 희섭의 만남을 여전히 방해하고 있던 윤영은 희섭이 장기자랑으로 기타를 치자 그동안 부모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단 사실에 잠시 멍해진다. 장기자랑이 이어지던 중 해준과 윤영은 의외의 인물을 보게 되는데, 각자 다른 이유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아크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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