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큰아들 드림이 "엄마, 결혼한 거 매일 후회해" 폭로 ('하하버스')

이게은 2023. 5.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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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수 별의 큰아들 드림이가 뜻밖의 폭로를 했다.

별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이경에게 "우리의 여행이 끝날 쯤에 비혼 생각이 확고해질지, 생각이 바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별에게 "결혼 후회한 적 있냐"고 물었고 별은 "정말 한 번도 없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행히 별은 이를 듣지 못했고 이이경은 "드림이가 '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며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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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하하·가수 별의 큰아들 드림이가 뜻밖의 폭로를 했다.

9일 방송된 ENA, AXN, K-STAR 예능 '하하버스'에는 이이경이 하하가족의 경주여행에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이경은 드림, 소울, 송 삼남매를 알아서 척척 챙겨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별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이경에게 "우리의 여행이 끝날 쯤에 비혼 생각이 확고해질지, 생각이 바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하하가 "결혼한 형님들이 다들 뭐래?"라고 묻자, 이이경은 "형들이 재밌게 살 거면 비혼, 행복하게 살 거면 결혼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다시 태어나도 (별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난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거다. 그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아내를 안 만난다면 우리 애들을 못 보지 않나. 내 선택은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별에게 "결혼 후회한 적 있냐"고 물었고 별은 "정말 한 번도 없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첫째 드림이는 "맨날 후회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별은 이를 듣지 못했고 이이경은 "드림이가 '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며 얼버무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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