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아들 위해 전남편과 친구 해…빚 2억 8천 떠안아”(같이 삽시다)

박유영 2023. 5. 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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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화가 전남편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을 찾은 배우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해 고백한다.

이날 장미화는 아들이 세 살 때 남편과 이혼하게 된 후 전남편의 빚을 떠안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후 장미화는 전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아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보다 전남편 제사를 챙기는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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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화가 전남편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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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을 찾은 배우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해 고백한다.

이날 장미화는 아들이 세 살 때 남편과 이혼하게 된 후 전남편의 빚을 떠안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장미화는 “죽어도 아이는 못 주겠더라. 그 조건으로 빚을 다 갚는다고 했다”라며 하루에 행사만 12군데를 다녔다고 밝혔다.

뒤이어 아빠 없이 자란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전남편과 친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장미화의 선택에 “너무 잘한 것 같다”라며 장미화를 위로했다.

이후 장미화는 전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아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보다 전남편 제사를 챙기는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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