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혜은이 “연예인이 곗돈 들고 튀어.. 45평 아파트 2채 값” 깜짝 (‘같이삽시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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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장미화가 곗돈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집에서 너희 방송하는 걸 본다. 얘(혜은이) 파 써는거보고 기절할뻔 했어. 보고 전화헀어. 컨셉인지 진짠지 물었어. '언니 나 파를 못 썰어' 그동안 동현씨가 다 해줬더라. 너 공주처럼 살았구나(라고 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혜은이는 "언니 사람도 잘 믿고. 요즘도 그래요?"라고 물었고, 장미화는 "요즘은 돈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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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장미화가 곗돈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9일 전파를 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디바 '왕언니' 장미화가 자매들을 찾아왔다.
장미화는 “집에서 너희 방송하는 걸 본다. 얘(혜은이) 파 써는거보고 기절할뻔 했어. 보고 전화헀어. 컨셉인지 진짠지 물었어. ‘언니 나 파를 못 썰어’ 그동안 동현씨가 다 해줬더라. 너 공주처럼 살았구나(라고 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혜은이와 계모임을 통해서 친분을 쌓았다는 장미화는 “다 털렸다”라고 말하기도. 남편 빚을 갚기 위해 계를 들었던 장미화는 “곗돈 타기 15일 전에 날았다. 9,500만원짜리다. 현대 45평 아파트가 4,500만원할 때다. 곗돈은 날리고, 빚도 갚아야 했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혜은이는 “돈도 크지만 엄청 예뻐했다. 근데 언니를 죽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장미화는 “그때부터 불행 시작이야. 그때부터 이혼 하고”라며 목소리르 높였다. 혜은이는 “언니 사람도 잘 믿고. 요즘도 그래요?”라고 물었고, 장미화는 “요즘은 돈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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