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유럽 소매치기 걱정에 윤성빈x김동현x김민경 “걱정 마” 든든 (‘뭉뜬 리턴즈’) [Oh!쎈 리뷰]

김채연 2023. 5. 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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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유럽 소매치기 걱정을 한 숨에 덜었다.

9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경은 윤성빈에게 "돈을 어떻게 쓸지 정하고, 부족하면 무조건 얘기해. 언니(박세리)한테"라고 팁을 전했고, 박세리는 아무 말없이 미소를 지어 넉넉한 여행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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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박세리가 유럽 소매치기 걱정을 한 숨에 덜었다.

9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모든 멤버가 모이고, 이탈리아 여행이 확정되자 박세리는 “근데 내가 듣기로는 이태리 쪽이 소매치기 이런 거 엄청 많다고 하던데”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김동현과 윤성빈은 고개를 저으며 “그건 걱정 마세요”라고 했고, 김동현은 “윤성빈이 빠르니까 잡고, 그 다음에 내가 해결할게”라고 말해 든든함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언니, 제가 비비탄 총 가지고 갈게요”라고 덧붙이기까지.

소매치기 걱정을 던 ‘팀 세리’는 이태리에서 돈을 관리할 총무를 정하기로 했고, 윤성빈은 “제일 약간 부담 없이 여기에 쓸때는 돈 생각하지 말고 쓰자는 품목을 정하기로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를 본 김민경과 김동현은 “총무하면 되겠다”고 몰아갔고, 윤성빈이 “일단 먹는 건 안 아끼죠. 그건 아끼면 안되고”라고 강조하자, 윤성빈을 총무로 임명했다.

김민경은 윤성빈에게 “돈을 어떻게 쓸지 정하고, 부족하면 무조건 얘기해. 언니(박세리)한테”라고 팁을 전했고, 박세리는 아무 말없이 미소를 지어 넉넉한 여행을 예상케했다.

한편, JTBC ‘뭉뜬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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