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망주 천국 디트로이트 새 감독 누구? 최종 후보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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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 3인이 나왔다.
디애슬래틱 소속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최종 감독 후보 3인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디트로이트의 감독 후보가 세 명으로 압축되었다.
과연 매력적인 로스터를 보유한 디트로이트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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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래틱 소속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최종 감독 후보 3인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카라니아 기자에 의하면 케빈 올리 오버타임 엘리트 코치, 재런 콜린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어시스턴트 코치, 찰스 리 밀워키 벅스 어소시어트 헤드코치가 선정되었다.
디트로이트는 유망주 천국으로 불리는 팀. 2022-2023 NBA 정규시즌서 17승 65패 동부 최하위에 그쳤지만 유망주 뎁스만큼은 리그에서도 손꼽힌다. 2021 드래프트 1순위 케이드 커닝햄, 2022 드래프트 5순위 제이든 아이비, 2022 드래프트 13순위 제일런 듀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순위에 대한 압박도 크지 않고, 다가올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고순위가 확정적이어서 많은 감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이런 디트로이트의 감독 후보가 세 명으로 압축되었다. 올리 코치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NBA에서 저니맨으로 활약한 뒤 코내티컷 대학에서 감독으로 7년 지낸 이력이 있다.
콜린스 코치 역시 NBA에서 10년간 저니맨으로 몸담았고, 2014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골든스테이트 코치로 지냈고, 2021년부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코치를 맡고 있다. 코치로서 우승을 3회 차지해봤다.
리 코치는 현재 밀워키 벅스 수석코치로 애틀랜타, 밀워키 등에서 코치로 지내며 두터운 지도자 경험을 쌓은 자다.
이 세 인물은 조만간 톰 고어스 구단주와 최종 면접을 거칠 예정이다. 과연 매력적인 로스터를 보유한 디트로이트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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