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여행가본 적 없어, 공항 호텔 경기장 왕복” (뭉뜬 리턴즈)

박세리가 진짜 여행은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5월 9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박세리, 윤성빈, 김민경, 김동현이 로마 배낭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박세리는 “여행이란 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성빈도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시합을 목적으로 가는 거라 여행을 안 가봤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여행이란 개념이 아예 없다. 공항에서 호텔에 가서 짐 내리고 경기장 갔다가 호텔에서 짐 싸고 다시 공항이니까. 여행을 못 갔다”며 여행이 아닌 출장 개념을 설명했다.

김동현은 “운동을 했기 때문에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라며 박세리, 윤성빈, 김민경과 케미를 기대했다. 윤성빈 역시 “마음 맞는 사람이 있고 비슷한 사람이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박세리는 “처음으로 여유롭게 즐겁게 자유롭게 여행하고 추억을 많이 쌓고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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