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송승헌, 이 오빠는 늙지를 않네..'30년 우정' 소지섭에 "땡큐 섭섭섭"

이유나 2023. 5.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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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나이를 잊은 젊음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땡큐 섭섭섭!!!"이라며 소지섭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송승헌과 소지섭은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다.

소지섭은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면서 소속사 계정과 배우 송승헌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나한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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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승헌이 나이를 잊은 젊음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송승헌은 데뷔 동기인 소지섭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승헌은 "땡큐 섭섭섭!!!"이라며 소지섭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깔끔한 수트를 입고 흐트러짐 없는 매무새를 장착한 송승헌은 원조 한류스타 그 자체다.

현재 송승헌은 김우빈과 함께 촬영한 넷플릭스 '택배기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승헌과 소지섭은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다. 서로의 VIP 시사회에는 꼭 참여하고, 상대방 생일에 과거 동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소지섭은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면서 소속사 계정과 배우 송승헌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나한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소지섭은 "(송승헌) 형은 팔로우를 안 받아주고 있다"며 송승헌은 팔로잉이 0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 송승헌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는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가 배경이다.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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