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나라한 '성형'아웃..너무 자극적? 적절한 수위가 필요할 때 [Oh!쎈 종합]

김수형 2023. 5.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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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유깻잎이 성형수술 이후 붓기 진행상황을 전했다.

솔직하다기엔 다소 적나라한 성형 전후 과정의 사진들이 충격을 안길 정도.

사실 유깻잎은 과거 가슴 수술을 비롯해 얼굴 지방이식 수술, 윤곽 수술 등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그 과정을 공유한 바 있다.

이렇게 성형과정을 공유한 경우는 유깻잎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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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뷰티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유깻잎이 성형수술 이후 붓기 진행상황을 전했다. 솔직하다기엔 다소 적나라한 성형 전후 과정의 사진들이 충격을 안길 정도. 그 뿐만 아니라  최근 최준희도 과감하게 성형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유깻잎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요 밤에 맛보기로 턱 끝 슬쩍 보여드릴까요? 헤…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난리…"라며 턱 끝 수술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수술 9일차에 모습. 전에 비해 확실하게 매끄러워진 브이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유깻잎은 과거 가슴 수술을 비롯해 얼굴 지방이식 수술, 윤곽 수술 등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그 과정을 공유한 바 있다. 수술을 통해 평소 컴플렉스를 극복한 유깻잎.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이 필요했던 듯. 유깻잎은 수술 1일차부터 5일차의 모습까지 과감하게 공개했다. 선명한 수술흔적이 충격을 안길 정도였다.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사진을 공유한 것에 대해 다양한 이유가 있을 터다. 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성형 경험을 알려주려는 선의가 우선일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으로 붓기를 뺐다고 덧붙이는 감초 효과도 잊지 않았다. 아무래도 자신이 경험한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공감을 일으키며, 홍보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기에 이러한 과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성형과정을 공유한 경우는 유깻잎 뿐만이 아니다. 母최진실 딸 최준희 역시 최근 쌍꺼풀부터 코까지 재수술 후 붓기가 아직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깜짝 드러냈다. 최준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성형브이로그까지 공개했는데  "자극적일 수 있는데 성형 조장 아니고 그냥 제 얼굴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 역시 '자극적'이란 걸 알지만 연예계 공인으로서 과감하게 SNS를 통해 대중과 '성형 과정'을 공유하는 자신감은 기성 세대와의 확실한 차별점을 드러냈다. 

콤플렉스를 보완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은 귀감이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방출한다. 또래 팬들에게 패션 리더이자 스타로서 이러한 활기를 주는 용기와 과감성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최준희 역시 자신이 홍보하는 한 제품을 통해 붓기를 뺐다고 덧붙이는 건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혹시나 이를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일부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을 염려해서다. 

물론 두 사람은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적인 명목으로 당당하게 이 과정을 공유한 게 분명할 것이다. 하지만 그 만큼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위치라면, 전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오픈된 SNS공간에서의 적절한 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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