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장미화 "빚 때문에 업소 행사만 하루에 12개, 교통사고 났었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5.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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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장미화가 빚은 갚기 위해 업소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미화는 남편의 사업 빚을 대신 갚기 위해 "365일을 업소 12군데를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녁 6시에 나와서 새벽 4시에 들어갔다"며 "신호 하나 잘못 걸리면 행사가 날아갔다. 빚을 갚기 위해 멈출 수 없었다. 앞만 보고 달리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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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장미화가 빚은 갚기 위해 업소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장미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미화는 남편의 사업 빚을 대신 갚기 위해 "365일을 업소 12군데를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녁 6시에 나와서 새벽 4시에 들어갔다"며 "신호 하나 잘못 걸리면 행사가 날아갔다. 빚을 갚기 위해 멈출 수 없었다. 앞만 보고 달리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 사고로 허리뼈가 밀려있다. 아파서 누워있는데 와서도 돈을 달라고 하더라. 선입금받은 행사비도 돌려달라고 한다. 야간업소에서 일할 때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이렇게 웃고 사는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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