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청담동 집 있었지만, 망해가지고…" [같이삽시다]

2023. 5.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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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장미화가 청담동 집으로 인한 가슴앓이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파워풀한 원조 디바 '왕언니' 장미화가 자매들을 찾았다.

이날 안소영은 장미화에게 "청담동에 집 가지고 계신 적 있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미화는 "그랬다"면서도 "가슴을 몇 번 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장미화는 "사람이 집을 팔 때 부자로 더 되려고 파는 거랑 망해서 파는 건 천지차이다. 그런데 망해가지고…"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박원숙은 "아니다. 그래도 팔고 가는 게 좋다. 경매로 가는 것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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