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추가 조사 초읽기…경찰 "조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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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추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며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공범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아인을 추가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유아인의 추가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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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조만간 추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며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아인과 친분을 이어온 작가, 유튜버 등 공범 4명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이 확인되며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경찰은 유아인에 이어 지난달 말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고, 유아인처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인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공범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아인을 추가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유아인의 추가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총 100차례 이상 상습 투약하고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졸피뎀 처방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나 최근 다른 성분으로 대체했고 수면 외 목적으로 사용한 적 없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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