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아이언맨’ 윤성빈에 “럭비라고 했지?”..인지도 굴욕 안겼다 (‘뭉뜬 리턴즈’)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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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박세리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윤성빈이 등장하자 어색해하던 박세리는 "럭비라고 했지? 럭비"라고 물었고, 윤성빈은 "아뇨, 스켈레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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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윤성빈이 박세리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온 박세리는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첫 배낭여행에 대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 끝나고 시합 끝나면 끝이다. 다들 간다고 막 설레어 하는데, 저는 글쎄요. 저는 많이 모르니까, 그리고 관심이 되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성빈이 등장하자 어색해하던 박세리는 “럭비라고 했지? 럭비”라고 물었고, 윤성빈은 “아뇨, 스켈레톤”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 내가 누구랑 착각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박세리는 윤성빈이 출연한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재밌게 봤다고. 박세리는 “놀랄만한 근육량을 갖고 있어서 신기했다”고 칭찬했고, 윤성빈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대단하다. 나는 안 하는데”라고 극과 극 근황을 보였다.
이후 박세리는 윤성빈의 나이를 물었고, 1994년생이라는 말에 그는 “94년도면 내가 프로로 전향할 때였구나. 고등학생이었을 때”라고 밝히며 어색함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뭉뜬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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