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스토킹 中 유학생에 벌금형

제주방송 김동은 2023. 5. 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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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 교수를 스토킹한 중국인 유학생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6개월동안 담당 교수에게 120여 차례 전화를 걸거나, 10여 차례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A씨에게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피해 교수는 A씨가 학업이나 논문에 대한 관심보다 비자 연장에만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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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 교수를 스토킹한 중국인 유학생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6개월동안 담당 교수에게 120여 차례 전화를 걸거나, 10여 차례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A씨에게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피해 교수는 A씨가 학업이나 논문에 대한 관심보다 비자 연장에만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협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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