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기능 탁월한 이끼를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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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농장을 보유한 타이가(대표 이원석)는 이끼 소재를 조경, 건설, 전자,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재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로 2018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끼는 탁월한 공기정화 성능을 지녀 수년 전부터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대규모 생육을 통한 안정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서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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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농장을 보유한 타이가(대표 이원석)는 이끼 소재를 조경, 건설, 전자,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재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로 2018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끼는 탁월한 공기정화 성능을 지녀 수년 전부터 유럽, 일본 등지에서 널리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대규모 생육을 통한 안정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서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타이가는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독자적인 생육기술을 이용해 이끼의 대량생육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모스랩(mosslab)’ 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고급 조경용 식재를 1군 건설사에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특히 지난해부터 네이버, 쿠팡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모스랩 이끼액자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식물을 액자 형태의 인테리어 제품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가는 녹지를 무한정 늘리기 어려운 도시공간에 이끼 소재를 통한 녹색 경험을 사회구성원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에 도 역량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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