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6월 연출진 변화 등 새단장…멤버 교체는 "내부 논의 중"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6월 새 연출진을 투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9일 MBC 측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6월 중 연출진 변화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멤버 변화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유재석, 하하, 미주 등이 프로그램에 남고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등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또 박창훈 PD가 CP로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끌되 젊은 연출진을 영입해 분위기를 쇄신한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WSG워너비, 주주 시크릿, 땡처리 엔터 등 음악 콘텐츠를 공개해 오고 있다. 최근 시청률은 4%대를 유지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