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본 외교·국방 2+2 회담…“북한 핵 문제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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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과 납치 문제 대응에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외교·국방부 장관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2+2 회담을 연 뒤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의 외교·국방부 장관의 2+2 회담은 지난해 1월 화상으로 열린 뒤 이번이 일곱 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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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과 납치 문제 대응에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외교·국방부 장관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2+2 회담을 연 뒤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측에서는 카트린 콜로나 외교부 장관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참석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 국방부 장관은 중국과 북한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국을 겨냥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했습니다.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중국과 타이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기로 하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제재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의 외교·국방부 장관의 2+2 회담은 지난해 1월 화상으로 열린 뒤 이번이 일곱 번째 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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