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첼시가 부른다, 피자 배달 소년→'프랑스 최고 재능' 인생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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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부의 인생 역전이다.
유수프 포파나(AS모나코·프랑스)의 얘기다.
1999년생 포파나는 스트라스부르(프랑스)를 떠나 모나코에 합류했다.
데일리스타는 '포파나는 프랑스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원하고 있다. 리버풀과 첼시 모두 지켜보고 있다. 이적료가 높지 않지만 경쟁이 붙으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모나코는 포파나를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적료가 2500만 파운드까지 오르면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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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자 배달부의 인생 역전이다. 유수프 포파나(AS모나코·프랑스)의 얘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9일(이하 한국시각) '포파나는 한때 피자 배달 소년이었다. 그는 현재 리버풀과 첼시(이상 잉글랜드)의 관심을 받는 최고의 선수'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포파나는 스트라스부르(프랑스)를 떠나 모나코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모나코는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4위에 랭크돼 있다. 포파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데일리스타는 '포파나는 프랑스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원하고 있다. 리버풀과 첼시 모두 지켜보고 있다. 이적료가 높지 않지만 경쟁이 붙으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모나코는 포파나를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적료가 2500만 파운드까지 오르면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포파나는 에너지 넘치는 선수다. 터프한 태클을 시도한다. 똑똑하고 강렬한 플레이를 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깝지만 공격 능력도 칭찬을 받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전투적인 미드필더 영입을 원한다. 첼시는 은골로 캉테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파나는 말리계 프랑스인이다. 프랑스 국립 유소년축구아카데미인 클레르퐁텐(Clairefontine)에서 성장했다. 클레르퐁텐은 티에리 앙리, 플로랑 말루다, 니콜라 아넬카, 프랭크 리베리 등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곳이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포파나는 클레르퐁텐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업을 마친 뒤 피자 배달부로 일했다. 아마추어 축구팀에서 축구를 했다. 그는 2017년 스트라스부르에 합류해 1년 뒤 프로 데뷔했다. 모나코는 1200만 파운드를 투자해 포파나를 영입했다. 포파나는 모나코 소속으로 130경기 이상 출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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