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尹 1주년 오찬에 최고위원들 배제…이해할 수 없는 일”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3. 5. 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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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오찬 행사에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초청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페이스북 게시 30여분 뒤 "대통령 취임 1주년 행사에 최고위원들이 배제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당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빼면 누가 남을 수 있느냐"는 대목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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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오찬 행사에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초청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9일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 며칠 동안 페이스북으로 제기한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을 최고위에서 발언했다면 훨씬 더 파급력이 컸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격할 거리가 산더미 같은데 최고위가 휴업인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일”이라며 “신상필벌은 정확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국무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 의장만 참석하고 장 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사가 진행 중이라 대통령 주재 오찬 참석 여부를 놓고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참석 대상에서 최고위원 5명을 전원 제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직후인 지난 4일에 이어 윤리위가 징계 심사를 진행한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최고위원회의도 열지 않았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페이스북 게시 30여분 뒤 “대통령 취임 1주년 행사에 최고위원들이 배제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당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빼면 누가 남을 수 있느냐”는 대목을 삭제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 며칠 동안 페이스북으로 제기한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을 최고위에서 발언했다면 훨씬 더 파급력이 컸을 것”이라며 “민주당 공격할 거리가 산더미 같은데 최고위가 휴업인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일”이라며 “신상필벌은 정확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국무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 의장만 참석하고 장 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사가 진행 중이라 대통령 주재 오찬 참석 여부를 놓고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참석 대상에서 최고위원 5명을 전원 제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직후인 지난 4일에 이어 윤리위가 징계 심사를 진행한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최고위원회의도 열지 않았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페이스북 게시 30여분 뒤 “대통령 취임 1주년 행사에 최고위원들이 배제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당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빼면 누가 남을 수 있느냐”는 대목을 삭제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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