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입대' 카이… “콘서트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입영” 울컥 (‘aKAIve’)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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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카이의 팬미팅 'KAI's
카이는 "오늘 팬미팅 컨셉. 카이의 아카이브. 아카이브하면 뭔가를 저장해 놓는거잖아요. 오늘 저의 아카이브에 저의 시간을 잠깐 저장하겠습니다"라고 팬미팅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카이는 "콘서트 있었는데, (군대에서) 돌아와서 박살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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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KAI’s <akaive>’에서 카이가 갑작스런 군 입대를 언급했다.</akaive>
9일 오후 카이의 팬미팅 ‘KAI’s <akaive>에서 카이가 팬들과 만났다.</akaive>
카이는 “안녕하세요, 카이입니다. 잘 지내셨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카이는 “가기 전에 너무 보고싶어서 부탁을 드렸다. 여러분을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카이는 “오늘 되게 좋은 날이잖아요. 네라고? 본능적으로 나온거죠? 댓글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 하루 행복하다. 오늘 울지말고, 행복한 기억으로 재밌게 놀아봅시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오늘 팬미팅 컨셉. 카이의 아카이브. 아카이브하면 뭔가를 저장해 놓는거잖아요. 오늘 저의 아카이브에 저의 시간을 잠깐 저장하겠습니다”라고 팬미팅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카이는 “나는 진짜 잘 안 운다. 라이브에서 밖에 안 울어. 일부러 작위적으로 연기하는 거다. 평상시에 진짜 안 운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이는 “아쉬웠어. 그래서 운 거다. 옛날에도 안무 틀려서 운 적이 있다. 준비하는 나의 열정, 노력. 이런 것들 때문에 눈물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는 “콘서트 있었는데, (군대에서) 돌아와서 박살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군입대를 앞둔 카이는 “나는 솔로를 11기부터 최근에 나온것까지 다 봤다. 그 수 많은 영자, 영철, 옥순. 4기 정도 봤다. 밥을 3끼씩 먹었다. 마지막 식사를 치킨으로 마무리했다. 살이 오른 상태다. 몸무게를 쟀는데 1kg 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aKAIv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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