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4년 만의 컴백…11일 신곡 '황금가면' 발표 '기대↑'

가수 김동률/ 사진제공=뮤직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황금가면'의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황금가면'은 지난 2019년 8월 발매된 '여름의 끝자락' 이후 약 4년 만에 김동률이 발표하는 신곡이다.

공개된 무빙 티저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뒤로 지하철이 빠르게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셔츠를 착용한 남자의 위로 휘날리는 넥타이와 황금빛을 발산하는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의 빠른 궤적과 그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게 만든다.

한편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4년 만의 신곡을 발매하는 김동률이 과연 어떻게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