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대통령실 낙하산 공천설,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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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내년 총선 대통령실 참모들의 대거 낙하산 공천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천받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9일) 종합편성채널 MBN '정치와이드'에 출연해 용산에서 선거에 나갈 분은 나가겠지만, 그게 무슨 특혜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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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내년 총선 대통령실 참모들의 대거 낙하산 공천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천받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9일) 종합편성채널 MBN '정치와이드'에 출연해 용산에서 선거에 나갈 분은 나가겠지만, 그게 무슨 특혜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그런 징후도 계획도 없다며, 한 장관의 행태를 보면 정치적이라고 보이지 않고 검토된 바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각종 설화와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사를 받는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선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건 오롯이 당사자들의 귀책사유라며, 누구든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발언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평가하며 정부가 국민에게 달콤한 말을 전하는 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지난 5년간 한미동맹이 위태로웠고 시장경제가 무너졌다며 시간이 흐르면 지금이 옳다고 판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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