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템페스트, ‘난장’→‘I’ll Be There’ 최초 공개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다채로운 무대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9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과 수록곡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 무대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청량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더쇼’를 장식했다.
템페스트는 ‘I’ll Be Ther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봄처럼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한 ‘I‘ll Be There’를 통해 템페스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템페스트는 ‘난장’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템페스트는 완전체, 유닛, 솔로 등 다채로운 조합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패기를 담은 포인트 안무 ‘드루와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고, 템페스트의 자유분방함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17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통해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 ‘폭풍전야’는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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