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박동빈, 김유석에 당했다→정신병원 감금...정한용, 김유석 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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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이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9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전상철(정한용)이 이해인(김시하)과 나정임(조은숙) 사고를 묻으려 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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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이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9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전상철(정한용)이 이해인(김시하)과 나정임(조은숙) 사고를 묻으려 했다.
앞서 황태용(박동빈)은 이해인의 출생과 이해인, 나정임 사고로 강치환(김유석)을 협박했다.
강치환은 황태용에게 돈을 마련해 올 테니 한 시간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뒤 30억 원 가치의 현금과 금괴를 준비했다고 연락한다.
황태용이 돈 가방을 확인하는 사이 강치환은 돌로 그의 머리를 내리친다. 의식을 되찾았을 땐 이미 강치환에 의해 포박당한 상태였다.
황태용은 “나 회장님 사람이다. 내가 잘못되면 범인이 사장님이라는 것을 아실 것“이라고 협박하지만 강치환은 그동안 황태용의 협박에 당한 척 연기한 것이라고 하며 “네가 모르는 게 있다. 전상철 회장한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무정건설의 성공과 딸의 행복이다. 넌 내 충신으로 남았어야 했다. 아무튼 고맙다. 네 덕분에 10년 만에 회장님 사람이 된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추락의 진실을 최선을 다해 막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시켜 황태용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강치환.
그런가 하면 강치환의 말처럼 전상철은 경찰서장에게 연락, 추락 사고의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개 좀 시원했으면 좋겠다”, “황태용 통수 맞을 것 같더라”, “그럼 그렇지 전상철도 똑같은 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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