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제주]오늘 개회한 제41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이례적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레 상임위 심사를 앞둔 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 때문인데요,

노키즈존이 아동에 대한 차별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도 역행한다며 찬성하는 의견도 있지만, 사업주의 권리이자 다른 손님들에 대한 배려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국에서 노키즈존 매장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에서 공론의 장으로 쏘아올린 이번 논의가, 갈등이 아닌 사회적 접점을 찾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