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제8회 직무채용박람회 '소통' 개최…700여명 청년 참여
김경희 기자 2023. 5. 9. 20:16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직무채용박람회 ‘소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박함회에는 진로 및 취업 고민이 깊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700여명이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직무 이해를 높이고 커리어 설계와 멘토-멘티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한 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현대트랜시스, 로레알코리아, GS 리테일, 기아자동차 등 40여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멘토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후배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
또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등을 포함한 도내 6개 우수 기업 (K-친화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 설명 및 취업 상담과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5개의 청년고용 유관기관의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이벤트 존에서는 진로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MBTI/STRONG 검사, 취업사주·취업타로 등이 진행됐다.
김윤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인재개발처장)은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한 의 일자리 거점 센터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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