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LG전 5이닝 2실점 무난한 피칭..노디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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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후라도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후라도는 박해민을 뜬공처리한 뒤 홍창기에게 사구를 내줬고 문성주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5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후라도는 8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2-2로 맞선 6회 마운드를 김동혁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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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후라도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키움 히어로즈 후라도는 5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후라도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후라도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땅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문성주에게 안타를 내준 후라도는 김현수를 내야 뜬공처리한 뒤 오스틴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2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지환을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후라도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문보경과 김민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고 박동원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후라도는 박해민을 뜬공처리한 뒤 홍창기에게 사구를 내줬고 문성주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오스틴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오지환을 삼진처리했다. 문보경을 뜬공으로 막아낸 후라도는 오스틴을 견제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김민성을 땅볼처리한 뒤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줬다. 박해민을 땅볼처리한 후라도는 홍창기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문성주를 내야 뜬공, 김현수를 땅볼처리한 뒤 오스틴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후라도는 김민성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후라도는 8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2-2로 맞선 6회 마운드를 김동혁에게 넘겼다.(사진=후라도)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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