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0일) 낮 최고 26도…일교차 20도↑ 건강 유의

이정민 2023. 5.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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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26도에 이르는 등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전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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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수요일인 오는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26도에 이르는 등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최고 20도에 달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청주 12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전주 9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전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9도다.

아침에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역의 전일 미세먼지 잔류로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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