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실 행정관, 교통사고 나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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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일했던 유명 변호사가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변호사 최 모씨가 몰던 포르쉐와 다른 차량 사이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최 씨는 현장에 차량을 두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상대 차량 운전자 진술, 차적 조회 등을 종합한 결과 포르쉐 차주의 가족인 최 씨가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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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일했던 유명 변호사가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변호사 최 모씨가 몰던 포르쉐와 다른 차량 사이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최 씨는 현장에 차량을 두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상대 차량 운전자 진술, 차적 조회 등을 종합한 결과 포르쉐 차주의 가족인 최 씨가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 씨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으며 사고 당일 오전에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정치 논평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201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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