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떠나 사우디행 확정? AFP "이미 거래 완료" 긴급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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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가 사우디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PSG와 메시의 2년 계약은 다음 달에 완료될 것"이라고 긴급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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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현역 최고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가 사우디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PSG와 메시의 2년 계약은 다음 달에 완료될 것"이라고 긴급 보도했다.
아직 행선지는 확정되진 않았으나 지난 1월 알나스르에 입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과 같이 메가톤급 딜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1월 알나스르와 연간 27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1-22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깜짝 이적했던 메시는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초 2022-23시즌을 마치고 1년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으나 최근 구단이 훈련을 무단 불참하고 사우디로 갔던 메시에게 활동 정지의 징계를 내리면서 양 측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메시는 PSG와 결별을 선택한 듯 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최근 사우디의 알힐랄 클럽이 메시에게 6억달러(약 8000억원)에 가까운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메시가 사우디에 합류한다면 호날두와의 '메호대전'이 중동에서 성사될 전망이다. 1월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사우디리그에서 현재까지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선수 생활 내내 라이벌로 비교 대상이 됐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초미의 관심사는 메시의 연봉이다. 유럽 현지에서는 메시의 급여가 호날두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는 평가다.
텔레그래프는 "메시는 알힐라에 합류하기 전에 연간 4억달러(약 5296억원)의 엄청난 계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고 보도했고, 유로스포츠는 "어떠한 계약이 되더라도 메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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