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이르면 내달 ‘보훈부’ 승격…초대 장관에 박민식 현 처장

홍경진 2023. 5. 9.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1965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박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보훈 문화가 곧 국격"이라며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공약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9일 후보자 지명
국회 청문회 거쳐 정식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1965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박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약 1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부산 북구·강서구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보훈처도 이르면 6월초 보훈부로 재출범한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보훈 문화가 곧 국격”이라며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공약한 바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