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기술센터 작목별 편이장비보급

육종천 기자 2023. 5. 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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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안전한 농촌환경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농 작업환경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한두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 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교육을 통해 농 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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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촌환경조성 마련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안전한 농촌환경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농 작업환경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천시범사업 대상작목 반은 산성 대추작목 반(대표 채한두) 지난 8일 작목 반 18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 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 작업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령화에 따라 농업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동력운반차, 주행식 예 초기 등 개인별 필요한 안전 장비 29종 96대와 방진 마스크, 방제 복, 고글 등 농약방제를 위한 안전 보호구 10종도 보급을 완료했다.

향후 산성 대추작목 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전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인간공학 컨설팅을 맡아 농 작업시 작업자세를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한두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 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교육을 통해 농 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소민 군 농기센터생활안전지도사는 "농업은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며"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 작업 안전교육과 편이장비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편의장비를 지원과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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