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확대간부회의 현안해결토론장 변모

육종천 기자 2023. 5. 9.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확대간부회의를 기존 보고형식에서 탈피해 현안해결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장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확대간부회방식을 기존 부서장중심의 주간일정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팀장과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토론방식으로 변경해 부서간 협업을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 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주재
옥천군청전경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확대간부회의를 기존 보고형식에서 탈피해 현안해결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장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확대간부회방식을 기존 부서장중심의 주간일정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팀장과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토론방식으로 변경해 부서간 협업을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 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지역축제활성화방안'을 주요 토의안건으로 선정해 참석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옥천묘목축제, 옥천참옻축제,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등 앞서 종료한 축제의 개선 방안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할 포도복숭아축제, 지용제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 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효율적인 현안 사업추진과 부서간 협조사항공유를 위해 그동안 진행되었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허심탄회하게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회의방식을 제안했다"며"앞으로도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을 촉진하는 회의를 통해 군정혁신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