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산불 진화에 힘쓴 유공구민·기관·단체에 표창 수여

이다온 기자 2023. 5.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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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지난달 대전 서구·충남 금산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화재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힘쓴 주민 64명과 기관·단체 25곳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 유공 51명을 비롯해 모범통장, 동 행정 역량강화, 지역사회 및 구정발전 유공 등 4개 분야의 유공 구민과 단체·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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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진행된 대전 서구 산불진화 및 구호활동 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서철모 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달 대전 서구·충남 금산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화재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힘쓴 주민 64명과 기관·단체 25곳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 유공 51명을 비롯해 모범통장, 동 행정 역량강화, 지역사회 및 구정발전 유공 등 4개 분야의 유공 구민과 단체·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임해준 의용소방대, 군·경·인력, 자원봉사자들,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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