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60억 규모 기업 투자 유치

2023. 5. 9.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yun1898@naver.com)]경남 밀양시가 26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HA코리아·명진화학·서울이엔지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히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통해 밀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A코리아·명진화학·서울이엔지 등 3개 업체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경남 밀양시가 26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HA코리아·명진화학·서울이엔지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3개 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경남 밀양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가운데 박일호 밀양시장)ⓒ밀양시
HA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주물용 유기 바인더 산업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2024년까지 밀양 나노산업단지 부지 4643㎡에 80억 원을 투자해 나노입자의 광물질과 친환경 제조 공정을 접목한 제품 생산을 위한 2공장을 건립하고 15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명진화학은 특수도료와 방수제를 생산하는 첨단 나노화학소재 제조 기술 선도 기업이다. 2024년까지 밀양 나노산업단지 부지 9137㎡에 8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25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서울이엔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용 고온 내열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밀양 하남산업단지 부지 9917㎡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히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통해 밀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