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소기업 노동자 대학생 자녀장학금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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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9일 지역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요건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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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9일 지역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요건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이다.
노동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4인 기준 8,101,446원 이하)의 가구이다.
대학생 자녀의 직전 학년 학점이 C이상일 경우 재직 중인 중소기업 대표 또는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市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학비 전액을 보조받거나 지난해 창원시 노동자 자녀장학금 수혜자와 올해 경상남도 노동자 자녀장학금 수혜자, 자녀가 휴학 등으로 재학 중이 아닌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동자가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학금을 학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급 정지됨을 유의해야 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368명의 노동자 자녀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고 누적 지급액은 4억6300만 원에 달한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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