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사업' 공모

공연장·갤러리 대관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 최대 300만원 지원

대전문화재단 전경.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에 주소를 둔 청년예술인(단체) 또는 시 소재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예술인이다.

단체의 경우 참여자의 7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돼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지만, 지역에 있는 공연장과 갤러리의 대관료, 부대시설 사용료만 대상에 해당된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고,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