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A변호사, 강남 접촉사고 뒤 차 두고 현장 떠나
백종훈 기자 2023. 5. 9. 19:47
강남경찰서,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입건
취재진, A변호사에 전화·문자로 반론요청..연락 닿지 않아
취재진, A변호사에 전화·문자로 반론요청..연락 닿지 않아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A변호사가 오늘(9일)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낸 뒤 별다른 조치없이 차량을 두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변호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변호사의 차량은 9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A변호사는 접촉사고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차량을 남겨둔 채로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A변호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연락을 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라덕연 호안 대표 자택 앞에서 체포
- '필리핀 이모님' 본격적으로 오나…정부 육아인력 비자확대 검토
- [영상] 송유관 30㎝ 앞에서 딱 걸려…모텔 빌려 땅굴 판 일당
- 부산 수영구 빈집 화재로 개·고양이 14마리 숨져
- 안영미, 美원정출산 의혹 입 열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