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최대 8.728억 손에 쥔다... 사우디행 확정(프랑스 레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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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가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AFP 통신은 9일 메시와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빌려 "메시가 사우디 한 클럽과 놀라운 계약을 맺고 사우디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최근 PSG 팀 훈련을 불참하고 사우디로 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관계자는 PSG 관계자로부터 만약 우리가 메시를 붙잡으려 했다면 진작 재계약을 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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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가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AFP 통신은 9일 메시와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빌려 “메시가 사우디 한 클럽과 놀라운 계약을 맺고 사우디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메시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제 세부 사항만 조율하면 메시가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한다고 알렸다.
메시는 최근 PSG 팀 훈련을 불참하고 사우디로 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PSG는 2주 훈련 불참과 해당 기간 동안 급여를 지불하지 않기로 했다. 메시도 사정이 있었지만, PSG와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이후 메시가 공개 사과를 했고, 훈련에 참가했으나 그가 PSG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다.
PSG는 메시와 결별을 준비했다. 이 관계자는 PSG 관계자로부터 만약 우리가 메시를 붙잡으려 했다면 진작 재계약을 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메시가 최소 5억 유로(7,270억 원)에서 최대 6억 유로(8.728억) 사이 금액을 받을 것”이라고 충격 거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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