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일교차 20도 안팎…새벽~아침 안개 유의

KBS 지역국 2023. 5. 9. 19: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정도로 따뜻했는데요,

내일도 큰 일교차에만 대비하신다면 오늘처럼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나는 만큼, 시간대 맞는 옷차림으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출근길, 안개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나타나겠고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서행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대기질도 '보통'수준이 예상됩니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 경북은 대체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12도, 안동은 8도가 되겠고요,

의성과 영양은 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내륙지역 기온이 껑충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대구가 26도, 안동이 25도, 경주는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점차 자외선이 강해져 한낮에 바깥 활동을 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