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주민 반발 이유는?

KBS 지역국 2023. 5. 9. 19: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전남 영광 한빛 원전에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그러니까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전남과 광주지역은 물론 한빛원전과 가까운 고창 지역 주민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윤종호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 위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 어떤 단체입니까?

[앵커]

대책위가 우려하는 핵폐기물 저장시설.

이게 정확히 어떤 시설인가요?

[앵커]

전북은 지난 2003년 '부안 방폐장' 과 관련해 지역 안에서 큰 갈등을 겪었죠.

고창 지역 주민들은 당시 부안 방폐장보다 한빛원전에 지어질 핵폐기물 저장시설이 더 위험하다고 보신다고요?

[앵커]

주민들이 반발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수원의 주장처럼 저장시설이 임시 시설이 아니라 영구 시설이 될 수 있다는 주민들 우려가 있다는데 이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여러가지 우려점이 있는 만큼 주민 협의나 동의가 필요할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말씀하신대로라면 고창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전라북도 입장은 어떻고, 대책위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