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매출 3천525억원 '역대 최대'…422% 증가

박채은 기자 2023. 5. 9. 19: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올해 1분기 매출 3천525억원을 올렸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49억원, 6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진에어는 호실적에 대해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 등으로 여객 수요 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엔데믹 전환과 주요 국가 입국 절차 완화,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급성장한 배경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향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글로벌 경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다변화된 항공 네트워크 구축과 신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