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노조 "경찰·노동부가 노조 탄압"

허현호 2023. 5. 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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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노조가 경찰과 노동당국을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사측이 불법 대체 인력으로 의심되는 인원을 현장에 투입했음에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잠깐 들러서 살펴봤을 뿐 노조의 참관도 거부했다며, 공장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오가며 규탄에 나섰습니다.

또 노조법상 정당한 노조의 요구에도 경찰이 노조원 등 11명을 수갑까지 채워 현행범 체포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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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노조가 경찰과 노동당국을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사측이 불법 대체 인력으로 의심되는 인원을 현장에 투입했음에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잠깐 들러서 살펴봤을 뿐 노조의 참관도 거부했다며, 공장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오가며 규탄에 나섰습니다.


또 노조법상 정당한 노조의 요구에도 경찰이 노조원 등 11명을 수갑까지 채워 현행범 체포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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