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10월까지 '보문음자리표 음악회'

이영균 2023. 5.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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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시즌별 테마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13일부터 10월 말까지 모두 15차례 진행한다.

월별 공연 주제는 5월에는 '기쁨과 즐거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고, 6월에는 순국선열을 위한 행진곡 및 합창, 9월에는 가을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 및 재즈, 10월에는 영화음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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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보문수상공연장서 정기 관악 공연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시즌별 테마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13일부터 10월 말까지 모두 15차례 진행한다. 일정은 우천 및 기타사항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보문음자리표 음악회' 연주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심포닉브라스 모습.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공연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공연 시작시간은 일몰 시간에 맞춰 5~6월의 경우 오후 6시 30분, 9~10월의 경우 오후 6시로 각각 예정돼 있다. 

기타 변동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팀은 경주서 활동하는 '코리아심포닉브라스(KOREA SYMPHONIC BRASS, 단장 이창구)'이다. 

2021년 창단한 브라스 밴드로 금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현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곡부터 금관악기로 표현해낼 수 있는 화려한 곡까지 선보인다. 

월별 공연 주제는 5월에는 '기쁨과 즐거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고, 6월에는 순국선열을 위한 행진곡 및 합창, 9월에는 가을여행을 떠올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 및 재즈, 10월에는 영화음악 등이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보문호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 및 볼거리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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