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2시간만에 89건 적발…부산 경찰 이륜차 집중 단속

손형주 2023. 5.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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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에서 이륜차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불법 행위 8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 개조가 7건, 안전기준 위반이 15건, 번호판 미부착이 4건으로 집계됐다.

또 무면허 6건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도 57건 적발됐다.

부산경찰은 오토바이 운행 시 통행 안전과 소음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불시 단속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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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집중단속 벌이는 부산 경찰 [부산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에서 이륜차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불법 행위 8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 개조가 7건, 안전기준 위반이 15건, 번호판 미부착이 4건으로 집계됐다.

또 무면허 6건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도 57건 적발됐다.

부산경찰은 오토바이 운행 시 통행 안전과 소음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불시 단속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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